분유, 기저귀, 그리고 아기띠
재난 발생 시 전기가 끊길 것을 대비하여 액상 분유와 일회용 젖병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양손을 자유롭게 해 피난 속도를 올릴 수 있는 신체 밀착형 아기띠가 가방 무게보다 중요하게 다루어졌습니다.
2025 Workshop + Prototype
재난가방을 단순한 물품 목록이 아닌 상황별 준비 경험으로 정의하고, 다양한 가구 형태에 따른 실질적인 배낭 구성과 가방 적재 프로토타입을 설계했습니다.
Design Question
재난가방 안내는 보통 생수, 손전등, 의약품처럼 물품을 나열합니다. 하지만 실제 준비에서는 가족 구성, 아이의 연령, 이동 수단, 복용약, 반려동물, 대피소 체류 가능성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Project Process
2025년 생존 배낭 워크숍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p-ansim-fto` 데이터를 토대로 재난 시 필수 생존용품 18종의 규격, 무게, 가구 유형별 카테고리를 사전 분류하고 정리했습니다.
영유아 부모, 만성질환자, 반려동물 가구 등 다양한 상황을 가진 시민들이 실제로 가방을 패킹하며 우선순위를 매기는 오프라인 세션을 가졌습니다.
각 용품별로 단순히 챙기는 걸 넘어 '대피소 혹은 이동 과정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한 시민 관점의 구체적인 액션 성명서를 작성했습니다.
가구 구성 및 무게 중심 한계에 따라 생존 용품이 가방에 직관적으로 실리는 반응형 웹 프로토타입 시뮬레이터를 최종 구현했습니다.
User Voice (Step 02)
생존 배낭 워크숍에 참여하여 직접 가방을 구성해 본 시민들의 목소리입니다.
"아기 엄마 입장에선 재난 시 대피소에서 물을 끓이거나 젖병을 소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듣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액상 분유와 일회용 젖병, 양손을 가볍게 해주는 밀착형 아기띠를 가방에 챙겨두니 든든합니다."
"대피소 구호 물품에 당뇨약이나 천식 흡입기 같은 개인용 만성질환 약품은 비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처음 깨달았습니다. 나 같은 사람들은 물보다 평소 복약하던 2주치 약품과 복약 지도서가 진짜 생명줄이라는 것을 절감했습니다."
"반려동물은 대피소 동반 입소가 막히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사실을 배우고 정말 막막했습니다. 미리 동물등록 인식표를 챙기고 반려동물 동반 대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와 수납 무게 한계 알림이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Persona Insights
재난 발생 시 전기가 끊길 것을 대비하여 액상 분유와 일회용 젖병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양손을 자유롭게 해 피난 속도를 올릴 수 있는 신체 밀착형 아기띠가 가방 무게보다 중요하게 다루어졌습니다.
혈압약, 당뇨약 등 매일 복용해야 하는 필수 약품의 1~2주일치 여분과 의사 처방전 사본(혹은 스마트폰 사진 보관)이 생수보다 우선순위에 배치되었습니다. 대피소 내 의약품 지원 한계를 고려한 결과입니다.
반려동물 동반 입소가 제한되는 대피소가 많기 때문에, 동반 가능 대피소 사전 파악과 함께 사료, 이동식 식기, 동물등록 번호가 기재된 인식표가 핵심 대피 정보 카드로 분류되었습니다.
Action Guidelines (Step 03)
가족 구성과 이동 조건에 따라 꼭 필요한 물품과 들 수 있는 무게가 달라집니다.
언제 꺼내고, 누가 사용하며, 사용 뒤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준비물 체크가 대피소 정보, 공식 행동요령, 연락 경로와 이어질 때 실제 서비스가 됩니다.
Deliverable (Step 04)
가구 구성 조건을 설정하여 상황별 필수 용품을 목록화하고, 가방 무게 한계를 체크해보세요.
| 준비 | 물품명 / 픽셀 아이콘 | 행동 지침 (Action Stat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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